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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에서는 한걸음 양보하라

키다리아 2010. 8. 22. 06:17
♡♣ 좁은 길에서는 한걸음 양보하라 ♣♡


♡♣ 좁은 길에서는 한걸음 양보하라 ♣♡ 徑路搾處 留一步與人行 경로착처 유일보여인행 滋味濃處 減三分讓人嘗 자미농처 감상분양인상 此是涉世 一極安樂法 차시섭세 일극안락법 좁은 오솔길에서는 한발 멈춰서 남을 지나가게 하고 맛있는 음식은 조금 덜어서 남에게 맛보여라 이는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방법의 하나이다 - 채 근 담 - 지혜는 보석이다. 겸손하게 가장자리에 박아 넣는다면 더욱 빛날 것이다 막심 고리키의 말이다 겸양은 분명 사람의 미덕(美德)이다 겸양(謙讓)은 위험을 불러들이지 않으며 편안하고 즐거움을 얻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산간 오솔길에서 두 사람이 양보하지 않고 서로 먼저 지나가려 한다면 계곡으로 떨어질수도 있다 자신의 발걸음을 멈추고 남을 먼저 지나가게 한다면 예절바른 것일 뿐 아니라 위험도 없앨수 있다 좋은 술과 안주를 혼자만 즐긴다면 남들이 시기하게 될 것이다 남을 배려한다면 좋은 관계를 맺을수 있고 위험에 빠졌을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솔길에서 한 걸음 물러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는 것은 신중한 처세(處世)의 방법이자 겸양의 미덕이다 사람은 절대로 이기적이어서는 안 된다 원칙을 견지(堅持)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사소한 일이나 개인적 이해 따위는 양보하는 것이 자신의 심신을 즐겁게 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든다 모든 사람이 겸양할 수 있다면 다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어디나 웃음소리로 가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