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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효능

키다리아 2007. 11. 19. 12:25


*** 생강의 효과 ***

 

-기침을 멎게 하는 묘약-

 

으깬 생강과 무 달인 즙
보통 기침에는, 생강 10g 정도에 같은 양의 흰설탕을 넣고 으깨어
이를 공기에 넣고 하룻밤 밖에서 밤이슬을 맞게 한 다음
거기에 무를 잘라 넣어 달여서 마신다.

또 기침이 수십회 연거푸 나오면 몹시 괴로운데
이런 때는 생강을 껍질째 으깨고 이 즙을
작은 술잔에 1잔받아 꿀 2~3 숟가락을 넣어 끓인 것을 3~4회 마시면 기침이 멎게 된다.

 

-딸꾹질에 효과가 있는 꿀이든 뜨거운 생강즙-
 
딸꾹질이 이틀 사흘씩 멎지 않을때는
생강즙 약 1홉에 꿀 큰술로 1개를 넣어
이를 뜨겁게 가열해서 마시면 신기하게도 멎는다.

 

-열사병, 일사병에는 생강탕-
 
생강을 짠 즙에
열탕을 부어 마시기만 하는 것이지만,
현저한 효과가 있다.
 
-죽순의 중독에 참기름 든 생강즙-

 

생강 약 15g을 짠 즙에 참기름 40g 정도를 섞어서 마시면 특효가 있다.
또, 들새 따위를 먹고 중독이 되었을 때, 약에 중독이 되었을 때
미친 개에게 물렸을 때도 생강즙을 마시면 해독 효과가 있다.
 
-식도암, 식도협착에 생강고(膏)-

 

중국의 "경험방"에 있는 것인데,
먼저 생강을 껍질째 600g과 흑설탕 600g을 충분히 찧어서 섞어
이를 끈적끈적한 엿과 같은 상태로 만들어
질그릇으로 된 뚜껑이 있는 그릇에 담아
밀봉을 하고 건조한 땅 속에 파묻는다.
1주일 후에 꺼내어 날마다 2~3회 뜨거운 물에 녹여서 마신다.

 

-현기증에는 간장을 넣은 생강즙-

 

생강즙을 작은 술잔으로 하나를 받고
간장 조금을 넣어 이를 열탕 반홉에 타서 마시면
신기한 효과가 있다.

 

-구토증은 생강을 씹으면 낫는다.-

 

구토증, 특히 헛구역질에는 생강을 계속 씹으면 낫는다.
생강이 구토증의 묘약이기 때문에
입덧의 묘약인 "반하복령탕"이라는 처방에는 반드시
 생강 2~3조각을 넣도록 되어 있다.
이는 생강이 구토증을 푸는 효과가 있는 동시에
반하의 독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배탈을 예방하는 생강의 초절임-

 

생강에는 물을 갈아 마시고 일어나는
배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서
등산 해외여행 기타 벽지에 여행하여
생소한 물을 마셔야 할 경우에는
가급적 생강을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초절임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로도 휴대하기 쉬운것이 좋다.
 
-감기 초기에는 구운생강-

 

감기 초기에 오한이 들고 다소 열이 있을때는
생강 1조각을 구워 입에 물고 있으면 낫는다

 

-안면 신경통에 생강탕의 찜질법-

 

묵은 생강 약 60g을 갈아
무명 주머니에 넣어 약 1되의 물에 넣어서 흔들어
이 생강탕으로 환부를 여러 차례 찜질하면서 따뜻하게 해준다
 
-천식, 타박상에 생강즙 마사지-

 

천식에는 생강즙으로 등뼈의 양쪽 근육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향해 문지르며 마사지하면
신기하게도 낫는다.
타박상에도 환부에 생강즙을 바르고 마사지하면 좋다.
 
-늑막염에 생강즙 습포-

 

생강즙에 소량의 밀가루와 물을 섞어 갠 것을
종이에 펴서 아픈 곳에 바르고
그것이 마르면 다시 바꾸어 주면
아픔도 열도 없어져 편해진다.
신경통에도 마찬가지로 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할퀸 상처에는 경분을 탄 생강즙-

 

얼굴등에 긁힌 상처가 났을때
생강즙에 경분(염화 제1수은, 감홍. 약국에 있음)
을 섞어 바르면 자국이 나지 않는다
집안에서 명예롭지 못한 상처를 얼굴에 입었을 때
아침에 출근하기가 어색할 경우에는
더없이 좋은 치료라 할 수 있겠다
 
            
- 얻어온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