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자의 길

아름다운 글

지혜로운 자의 길

키다리아 2011. 4. 10. 08:48
♡♣ 지혜로운 자의 길 ♣♡

 

♡♣ 지혜로운 자의 길 ♣♡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이다 하나의 사물도 하나의 길이다 선사들은 묻는다 어디로 가십니까? 어디서 오십니까? 그러나 대답할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 때로 인간은 자신이 실종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길을 간다 인간은 대개 길을 가면서 동반자가 있기를 소망한다 어떤 인간은 동반자의 짐을 자신이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어떤 인간은 자신의 짐을 동반자가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길을 가는 데 가장 불편한 장애물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장애물이다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평탄한 일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전자는 갈수록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후자는 갈수록 마음이 옹졸해진다 지혜로운 자의 길은 마음 안에 있고 어리석은 자의 길은 마음 밖에 있다 아무리 길이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다 -옮 긴 글에서- 사람답게 살려면 다섯가지를 사랑해야 한다고 합니다. 1. 나와 남의 생명을 사랑하고 2. 직업을 사랑하고 3. 나라를 사랑하고 4. 자연을 사랑하고 5. 진리를 사랑해야한다고 합니다 이 다섯가지 중에서도 나는 도산 선생이 말한 애기애타(愛己愛他) 즉 나를 사랑하는 동시에 남을 사랑하라 ~ 라는 말이 가장 사랑의 으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나 자신를 사랑하기는 쉬워도 남을 진정으로 내 몸같이 사랑하기는 쉽지 않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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